trip2009.01.05 19:41


2003년 5월.
해가지고 산으로 둘러쌓인 청평역사의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던 그 때.
선선한 바람이 흐르던 이마의 땀방울을 훔쳐주었던 그 곳. 청평역

그때의 시원함과 몸이 붕뜨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
어떻게든 기억하고 싶었다.


오래전 사진을 꺼내어 볼때면
그 사진을 찍었던 그때, 그곳이 시공간을 초월하여 내앞에 활짝 펼쳐지곤 한다.
정말 신기한것은 그 당시의 감정과 기분까지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는 것.

이는 나만의 또 하나의 여행이다.

Posted by 비회원

댓글을 달아 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