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ip2009.01.05 17:35

알고 지낸지 20년정도 되었지만 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내 옆에 있어주었던 녀석.
오랜만..아니 처음으로 단 둘이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.


장소는 홍천 비발디파크. 자~ㄱㄱㅅ!!!



홍천에 있는 한우가라는 한우 정육도매센타에 들려 고기를 사갔다.
한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맘에 들었다.
난 집에서 먹으려고 한우뼈도 따로 샀다능..ㅋ



오후 1시쯤 도착한 숙소. 모든 슬로프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방이였다. 경치 최고였다능~!!!



도착하자마자 맥주로 간단히 목을 풀었다.ㅋ



이 녀석은 패키지가 맘에 들어...

여튼 우리는 짐을 풀자마자 맥주 한 캔씩 까고~ 바로 숙소를 나와 나들이를 시작했다.
참고로 친구녀석이 전날 보드타다가 어깨를 심하게 다쳐 아쉽게도 스키는 못탔다능..ㅠㅠ
그래도 슬로프의 눈이라도 함 밟아보고 싶어서 대안으로 선택한게...


곤도라 타고 산 정상가서 사진찍기...-_-;



막상 산 정상에 올라가니 경치가 별루여서 사진 몇 컷만 찍고 바로 다시 내려왔다.
오히려 내려오는 곤도라에서 더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..ㅎㅎ

여튼...그 후엔 오락실가서 게임도 하고, 사격도 하고, 당구장도 가고...
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. 스키장에서 스키는 안타고....ㅋㅋ



자..이제 저녁시간~ 준비해온 음식들을 셋팅하고~



맛난 꽃등심도 굽고~



레드와인엔 소고기, 화이트와인엔 배스킨 아이스크림, 치즈, 과일, 육포 등을 곁들여 먹었고,
그 뒤엔 맨유경기를 보면서 입가심으로 남은 맥주를 다 해치웠다.ㅋㅋ

정말 정초부터 배터지는 줄 알았다능...ㅋㅋ



소화도 시킬 겸 잠깐 베란다에 나와서 사진 몇 컷 찍기도...



친구에겐 살짝 미안하긴 하지만 역시 이런데는 여친과 함께 와야하는데...라는 맘이 들더군...ㅋㅋ



여튼 생애 첨으로 떠났던 남자 단 둘만의 여행 이야기는 여기서 끝~ㅋ


이제 다시 치열한 일상으로 돌아간다. 자.. 함 빡시게 시작해보자고 2009년!!!
Posted by 비회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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